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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9. 10. 28. 12:51

 

 

나도 아파트에서만 살아보고 아파트에서만 각종 요금만 내어봤지

전기요금 따로 수도요금 따로 내어보지를 못해봤다.

그런데 주택에 살아보니 그게 따로따로 수치를 측정하러

직원분들이 오시더라.

그러더니 얼마있지 않으면 영수증 및 고지서가 날아온다.ㅋㅋ

주택에서 사는 사람들은 흔한 거일텐데,

나는 처음이었다.

 

첫달에 낼때는 어리버리 하게 내어서 이사이트 저사이트 가서 내었지만

그래도 둘째달이 되니깐 조금은 낫다.

이제는 지로라는 한 사이트에서만 전기요금, 수도요금을 다 낼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인터넷요금이랑 핸드폰요금이야 정액제이니깐 그냥 다달이 자동으로 내게

자동이체를 해두었으니 일단 됐고

다달이 사용하는 양이 달라서 금액이 다르게 나오고

특히나 제대로 측정이 되었는지도 알아야함으로

-실제 수도요금이 잘못 측정이 되어서 애먹은 적이 있었다. -

 

그리고 어르신들은 실제로 다달이 나오는 거를 좋아하신다.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은행이 있어서 돈들고 가서 내면 되기는 하니깐.

여하튼 

 

일단 전기요금은 저렇게 오른쪽 귀퉁이에 메뉴가 있다. KT통신요금도 따로 있긴 하다만

저기는 어차피 자동이체하니깐. 지금 다시 보니, 상단 메뉴에도 따로 있긴 하네.

 

 

그리고 수도요금은

 

상하수도요금이라고 왼쪽 메뉴에 보인다.

그외에도 지로로 나오는 모든 것은 다 낼수 있으니.ㅋㅋ

법칙금도 내고, 벌과금도 내고, 통합사회보험료도 다 낼수 있다네.

물론 공인인증서 있어야한다.

 

단독주택에 사니깐 이런 저런 경험도 다 해보네.

사실 그동안 그냥 자동이체 해놓고 살아서 엄청 편했는데

아파트에 다시 살고프냐? 하고 물어보면

일단 전원주택에 두달 살아본 결과, 겨울을 아직 안 지나가서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아니올시다다. 아파트에 답답해서 못살것 같다.

편하기는 세상 편하지만, 이런 평화로움은 쉽지 않더라.

 

돈이 많이 들고, 일도 많지만, 일단은 이런 전원에서 얼마동안 사는 것도 좋을듯 하다.

Posted by 정보톡톡